두산 베어스가 후반기 첫 승과 함께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두산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 간 10차전에서 1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3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시즌 58승(40패) 째를 거뒀다. KIA는 2연패를 당하며 시즌 56패(39승) 째를 당했다.
경기를 마치고 두산 승리투수 이영하가 감독 및 코치진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