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퀴2' 데이식스 원필X도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강제 홍보(ft.젠가) [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7.27 23: 07

그룹 데이식스 원필, 도운이 원 없이 신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홍보했다.
27일 오후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예능 '이세퀴2'에서는 데이식스 원필, 도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원필과 도운은 게임에 앞서 "호락호락한 사람만은 아니다. 보여주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첫 번째 코너는 '큰문젠가'였다. '큰문젠가'는 커다란 젠가를 뽑고, 이에 적힌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게임이다. 첫 젠가를 집은 원필과 도운은 배슬기의 복고 댄스를 소화해야 했다. 원필은 의외의 댄스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스트로 MJ와 이달의소녀 츄가 한 팀을 이루어 원필, 도운에 대적했다. 이들은 주어진 초성을 보고 무슨 노래의 가사인지 맞춰야 했다. 답은 다이나믹듀오의 '죽일 놈'이었다. 
원필과 도운은 '말이 문젠가'라는 젠가를 뽑았다.  이는 말 끝마다 신곡 제목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붙여야 하는 것이었다. 이 가운데 MJ와 츄는 연속으로 '횡잰가'를 뽑아 미션을 프리패스했다. 
원필과 도운은 또 춤을 춰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번에 소화해야 하는 안무는 량현량하의 노 젓기 춤이었다. 두 사람은 겨우 미션을 마치고 드디어 '횡잰가'를 뽑았다. 
MJ와 츄는 또 다시 초성을 보고 노래를 맞추는 문제를 받았다. 이번에도 MJ와 츄는 답을 맞추지 못했다. 해당 노래는 데이식스의 '예뻤어'였다. 그리고 MJ와 츄는 이후 뽑은 젠가에서 '요'를 쓰면 안되는 페널티를 받게 됐다.
하지만 이내 원필과 도운이 젠가를 무너뜨렸고, '큰문젠가'의 승자는 MJ, 츄가 됐다. MJ, 츄는 룰렛을 돌려 랜덤 박스를 얻었다. 상자에는 과자가 가득 차 있었다. 
다음 코너는 댄스 게임이었다. 두 곡의 안무를 상체, 하체 따로 소화해야 하는 것이 룰이었다. 이때 MC 정일훈은 원필이 과거 JYP의 댄스팀이었던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원필의 댄스 실력에 관심이 집중됐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이세퀴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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