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김숙 "이영자, 누룽지 칼국수 두 손 접고도 끓여" 너스레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7.27 23: 23

코미디언 김숙이 이영자의 요리 실력을 치켜세웠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숙이 참견인으로 등장했다. 
김숙은 평소 이영자와 절친한 사이다. 이에 참견인들은 김숙 역시 이영자와 다양한 맛집을 가봤을 것이라 기대했다. 

김숙은 이영자와 함께한 최고의 맛집으로 이영자 집을 꼽았다. 김숙은 "이건 따라갈 수 없는 집"이라고 말했고, 송은이 역시 "최고의 맛집"이라고 덧붙였다. 
김숙은 "이영자가 왼손 접고 한 손으로 불 4개를 켜서 요리한다. 심지어 보조 주방 안 쓴 거다. 왼손 쓰면 보조 주방도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단하게 누룽지 칼국수가 있다. 바지락을 잔뜩 넣은 칼국수를 배부르게 먹었는데, 누룽지가 눌러 있더라. 그걸 국물에 비벼서 먹으면 엄청나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김숙은 "그건 두 손 접고 하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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