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민아가 SNS를 통해 이경규의 딸 이예림 닮은 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민아는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도 #의사요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민아는 의사가운과 보라색 셔츠를 입고 서 있다. 정민아의 모습은 현재 배우로 활동중인 이예림과 닮아 있다. 정민아는 '의사 요한'에서 한세병원 마취통증과 레지던트 강미래 역을 맡았다. 강미래는 강시영(이세영 분)의 동생역을 맡았다.
이예림은 이경규의 딸로 2016년부터 배우의 길을 시작했다. 이예림은 ‘사랑합니다 고객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미스 콤플렉스’ 등의 작품에 출연했고, 현재 방영중이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도 오은임 역을 맡아서 출연하고 있다.
이예림과 정민아는 1994년 동갑내기로 올해 26살이다. 동갑내기로 닮은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서로 다른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 자체로 SNS는 뜨겁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