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JTBC 예능 '아는 형님'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게임 지고 난 후 찍은 사진"이라고 밝히며 배우 조정석, 윤아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아는 형님'의 시그니처 의상인 교복을 입고 있는 김영철과 조정석, 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철은 이어 "(이)상민이 형, 아까 윤아가 문제 낸 의도 진짜 몰랐어? 영화 홍보하려고 낸거야"라고 밝히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는 "조정석과 윤아. 우리 벌칙이 진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서 천만, 이천만 (동원한 영화가)되었음 좋겠다. 나도 꼭 보러 갈게"라고 적었다.
조정석과 윤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외유내강・필름케이)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오는 31일 개봉한다./ watch@osen.co.kr
[사진] 김영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