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친구’ 한고은 “이상민, 이제 눈치 보지 말고 편안하게 먹었으면”[핫TV]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7.28 11: 06

‘집밥천재 밥친구’ 한고은이 이상민에게 눈칫밥을 그만 먹으라고 했다. 
지난 27일 스카이드라마 #집밥천재 ‘밥친구’가 가성비 최고의 집밥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쿡 인플루언서 김서영을 소개했다.
#집밥천재 ‘밥친구’ 6회는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성게알 아보카도 구이, 꽁치 파스타, 채끝 등심 스테이크, 마라 떡볶이, 마 명란 솥밥 등의 집밥 레시피가 화제가 되었다.

맛을 아는 ‘맛벤져스’ 4MC는 모던 한식 연구가 김서영의 내공이 담긴 요리들을 폭풍 흡입했다고 한다. 간단하면서도 멋스러운 비주얼의 '성게알 아보카도 구이', 생꽁치와 꽁치 통조림의 조화가 어우러진 '꽁치 파스타', 참나물을 활용한 치미추리 소스를 곁들인 '채끝 등심 스테이크', 요즘 가장 트렌디한 얼얼한 맛의 '마라 떡볶이', 기력 회복에 좋은 부드러운 '마 명란 솥밥'의 비주얼은 시청자들의 궁금증까지 무한 자극했다고.
특히 1인 1꽁치가 들어간 '꽁치 파스타'를 맛본 MC들은 "국민 생선 꽁치의 고급스러운 변신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상민 역시 "천하의 바닷가재도 이 파스타 앞에서는 무릎 꿇릴 수 있을 것"이라며 단언했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이 "내가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는 지 모르겠다", "머릿속으로 재료비 계산만 계속 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한고은은 "저는 상민오빠가 눈치 보지 말고 좀 편안하게 먹었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에 김서영은 “나에게 집밥이란?”이라는 MC들의 질문에 ‘확실하게 나의 진심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고 한다. /kangsj@osen.co.kr
[사진] 스카이드라마 ‘밥친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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