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컵라면 먹방에 도전했다.
고지용은 28일 자신의 SNS에 “first challenge for cup noodles 컵라면도전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그의 아들 승재의 일상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승재는 컵라면을 앞에 두고 온 얼굴로 맛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엄지척은 기본. 야무지게 젓가락으로 라면 면발을 들어 컵라면을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고 있다.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함께 지난 2017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똘망똘망한 눈빛과 넉살 좋은 인사성, 뛰어난 언어 구사력 등으로 첫 등장부터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훔쳤다.
2년 6개월 만인 지난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고고 부자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