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정민아X‘신입사관 구해령’ 이예림, 닮은꼴 ‘동갑내기’[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7.28 16: 40

배우 정민아와 이예림이 닮은꼴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두 배우는 외모가 비슷한 데다 나이까지 같아 주목받고 있다. 
‘닮은꼴’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정민아와 이예림은 각각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과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열연하고 있다. 
정민아는 극 중 한세병원 이사장과 마취과장의 막내딸이자 시영(이세영 분)의 동생 강미래 역을, 이예림은 언제나 다음 녹봉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서글픈 조선의 직장인 오은임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정민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의사 요한’과 ‘신입사과 구해령’은 같은 주에 방송을 시작했는데 방송 후 일부 누리꾼들은 ‘의사 요한’의 정민아가 개그맨 이경규의 딸인 배우 이예림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다. 
지난 27일에는 ‘의사 요한’ 방송 중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의사요한 이경규 딸’ 등이 오르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의사 요한’에 출연하는 배우는 이예림이 아니라 정민아라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민아와 이예림은 얼굴형은 물론 동그란 눈과 동글동글한 코, 큰 입과 비슷한 체격까지 자매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비슷했기 때문. 
방송 다음 날인 28일에도 실시간 검색어에 정민아와 이예림의 이름이 동시에 오를 정도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정민아와 이예림은 닮은꼴 외모 뿐 아니라 나이도 같아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1994년생으로 올해 26살 동갑내기다. 
누리꾼들은 “진짜 이예림인 줄 알고 봤었다”, “나만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한 게 아니었네”, “두 사람 비슷한 느낌이 있지만 각자 매력 있다” 등이라며 두 배우를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MBC 제공, 정민아, 이예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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