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28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타순을 확 바꿨다.
한화는 이성열을 4번에 배치하는 등 변화를 줬다. 6연패 탈출을 위한 승부수다. 정은원과 양성우가 테이블세터를 맡고 제라드 호잉, 이성열, 김태균, 송광민으로 중심 타선을 구성했다. 장진혁, 최재훈, 오선진이 하위 타순에 배치됐다.
한용덕 감독은 "이성열의 타격감이 좋고 상대 선발 투수의 유형을 고려했다"고 타순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삼성은 전날 경기와 똑같은 선발 라인업을 내세운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김헌곤(좌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맥 윌리엄슨(우익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학주(유격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김한수 감독은 "상대 선발(김범수)이 좌완이라 전날 경기와 똑같은 타순을 내세운다"고 말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