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11안타 타선이 폭발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LG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0-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켈리가 6이닝 9피안타 8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다. 진해수(⅓이닝)-임찬규(1⅓이닝)-고우석(1⅓이닝)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실점없이 팀의 승리를 지켰다.
경기종료 후 LG 선발투수 켈리가 류중일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