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네즈 감독, '해도 너무하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9.07.29 06: 10

LA 다저스가 2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11로 패했다. 2연승 후 패배로 워싱턴 원정 3연전을 마치고 콜로라도 원정을 떠난다.
워싱턴 선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7이닝 동안 2피안타 9탈삼진 1실점의 위력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14승을 달성했다. 이날 25번째 생일이었던 다저스의 선발 워커 뷸러는 5⅓이닝 동안 8피안타 3볼넷 6탈삼진 7실점(4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1회말 1사에서 워싱턴 이튼이 삼진을 당하며 구심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이에 마르티네즈 감독이 그라운드로 뛰어 나와 구심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마르티네즈 감독도 퇴장.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