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전 세계 수익 9억 6300만 달러 달성[Oh!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7.29 07: 33

 영화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로,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전 세계 수익 1조 원을 돌파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이달 19일 북미 개봉한 ‘라이온 킹’은 현재까지 9억 6300만 달러(약 1조 1406억 7350만 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번 주말 북미 지역에서 7500만 달러 수익을 추가함으로써 매출을 3억 5천만 달러 끌어 올렸다.

영화 포스터

해외에서는 중국이 1억 1400만 달러(1350억 3300만 원)로 가장 강세를 보였고, 영국은 4천 500만 달러(533억 250만 원), 브라질은 4천 200만 달러(497억 4900만 원), 프랑스는 4천만 달러(473억 8000만 원)로 나타났다. 
내달 9일 일본에서 개봉하며, 같은 달 21일에는 이탈리아에서도 선보인다. 
한국에서는 북미보다 이틀 빠른 7월 17일 개봉했다. 28일까지 누적관객수 370만 6257명을 동원했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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