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나치 옹호에 살인 연루 래퍼 석방 요구?..알고보니 해킹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7.29 09: 13

제시카 알바가 해킹 피해를 당했다. 
28일(현지 시각) 제시카 알바의 트위터 계정에 “나치 독일은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다. 그것은 신 위에 있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또한 “경찰 사이렌이 멀리서 또 울린다. 범죄가 멈추지 않을 때 난 비로소 잠을 잔다” 등 알 수 없는 메시지도 더해졌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언급하거나 지난 2월 1급 살인사건 조작 혐의로 체포된 래퍼 YNW Melly의 석방을 요구하는 글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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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해커의 짓이었다. 제시카 알바는 몇 시간 뒤 글을 지우며 팬들을 다독거렸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 2004년 영화 '판타스틱2' 촬영 중 영화계 종사자인 캐쉬 워렌을 만나 4년 열애 끝에 2008년 5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 아너와 헤이븐, 아들 헤이스를 두며 할리우드 대표 다둥이 잉꼬부부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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