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마블스튜디오의 새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마동석은 2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한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나쁜녀석들: 더무비' 제작발표회에서 "말도 안되는 좋은 일이 생겼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일정은 정확하지가 않다. '이터널스'도 여러 번찍어야 할 수 있다. 계속 한국을 오가며 촬영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야구로 비유하면 메이저리그에서 불러준 기분이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마동석은 오는 2020년 11월 개봉할 마블스튜디오의 새 영화 '이터널스'에 길가메시 역으로 출연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