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방미, 200억 자산가로 돌아온 80년대 가수..재테크 비법 공개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7.29 17: 26

'비디오스타'에 가수 방미가 출연해 재테크 비법을 밝힌다.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이하 '비스') 측은 29일 방미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비스' 촬영은 '비스 학교! 2019 썸머 특강'으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방미, 이시원, 양치승, 씬님, 손경이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방미 스틸 컷

방미는 1978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 1980년 가수로 전업하며 '날 보러 와요', '올가을엔 사랑할 거야' 등의 히트곡을 남긴 80년대 톱가수다. 하지만 그는 1993년 방송 활동을 접고 돌연 미국으로 건너가 부동산 투자와 패션 사업 등으로 200억 원의 자산을 일궈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녹화 당시 방미는 '비스'를 위해 일일 경제 선생으로 변신했다. 그는 "원래 강의료가 비싸서 강의를 하지 않지만 특별히 '비스'를 위해 부자 강의를 할까 한다"며 원조 코미디언다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경제 수업을 시작한 방미는 '연예인 투자 사례로 본 실패 없는 부동산 투자 팁'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실제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 사례를 들며 투자 노하우를 풀어냈다. 방미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톱스타들의 재테크 비법을 공개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방미는 '올해 주목해야 할 지역 투자법'을 공개하며 '비스' MC들의 눈을 번쩍이게 했다고. 과연 부동산 고수 방미가 말하는 올해 주목해야 할 지역이 어디일지 기대를 높였다. 30일 저녁 8시 30분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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