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혜리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완벽한 민낯에서 '놀토' 촬영장을 가는 모습까지 모든 것을 공개했다. 혜리의 솔직해도 너무나도 솔직한 모습은 그 자체로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29일 혜리의 개인 동영상 채널에서 '오! 혜리데이 놀토 녹화가는 날, 너무 좋은 도레미 식구들!'이 공개됐다. 약 15분의 영상에는 혜리가 눈을 떠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 출연하는 과정이 담겼다.
혜리는 오전 7시에 눈을 뜨자마자 민낯을 공개했다. 혜리는 자신의 민낯을 걱정 했다. 혜리는 "이 정도 민낯은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촬영하기 전에 항상 뭐가 난다"고 불평을 했다.
민낯의 혜리는 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머리를 하고, 옷을 갈아입는 과정을 모두 공개했다. 혜리는 셀프 카메라를 들고 자신이 메이크업 받는 과정을 보여줬다. 혜리는 "메이크업을 받아서 차이가 나긴 날 것이다"라고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혜리는 머리를 감으면서도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여줬다. 혜리는 "이렇게 하는 것 맞냐"며 "너무 못생겼다"고 말하면서 호탕하게 웃었다.
메이크업과 머리를 마친 혜리는 스튜디오에 출근해서 부기를 빼는 체조를 직접 선보였다. 혜리는 손가락 마사지와 갑작스러운 스트레칭을 하면서도 시종일관 유쾌한 매력을 자랑했다.
혜리가 스타일리스트들과 상의 끝에 고른 의상은 개량한복이었다. 혜리는 예쁘게 개량 한복을 차려입고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자랑했다. 혜리가 옷을 갈아입을 때까지 무려 4시간이 걸렸다.
'놀토' 출연자들도 혜리의 유튜브에 출연했다. 박나래, 신동엽, 넉살, 표지훈, 데프콘 등은 혜리의 유튜브 이름을 정하는 것을 두고 서로 진지하게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즐거워했다. 혜리와 멤버들 사이에 끈끈한 정이 느껴졌다.
혜리의 동영상 채널은 지난 15일에 개설됐으며 현재 5만 5천여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혜리 다운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 되면서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