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찰:KCSI' 천정명→이태환, 과학수사대의 삶과 애환..리얼하게 보여줬다[핫TV]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7.29 21: 27

'도시경찰 : KCSI'이 포문을 열었다.
MBC에브리원이 선보이는 하반기 야심작 '도시경찰 : KCSI'가 2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됐다.
'시골경찰' '바다경찰'에 이어 선보이는 '도시경찰'은 힘든 도시 경찰 생활 속에서 그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하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용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을 배경으로 한 시즌1을 방영, 경찰의 삶을 진정성 있게 담아 시즌제 요청이 쇄도한 바 있다.

이번 '도시경찰 : KCSI(Korea Crime Scene Investigation)'의 배경은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 현장감식팀으로 살인, 강·절도, 변사, 화재 등 중요 사건 임장, 기법개발, CCTV 판독, 몽타주, 의료차트 분석 등을 통해 사건 해결에 명확한 증거를 수사하는 곳이다.
기존 멤버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에 이어 장혁 후임으로 배우 천정명이 '도시경찰 : KCSI'에 합류했다. 천정명은 천진난만한 웃음 뒤 폭발하는 추리력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과학수사대 에이스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천정명은 평소의 순수한 모습과 달리 현장에서 180도 변신해 놀라운 집중력으로 증거를 수집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또한 조재윤은 시즌1때의 초보 수사관에서 벗어나 이번 시즌을 통해 말보다 행동이 앞서 나가는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조재윤은 현장 에이스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사연에 가슴 아파하며 뜨거운 눈물 흘리기도 해, ‘머리는 차갑고 가슴은 따뜻한 형사’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 김민재, 이태환도 시즌1에 이어 열정적으로 과학수사대에 임했다. 김민재는 분석실, 회의실, 현장에서 매사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동료를 걱정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다. 완벽한 제복 핏의 이태환 역시 엘리트 과학수사요원으로서의 활약을 선보였다.
한편, 기존 멤버들과 새로운 멤버가 선보일 케미도 기대를 모았다. 천정명,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 4명의 멤버들은 그 누구보다도 진지하게 현장에 임하며 과학수사대의 삶과 애환을 리얼하게 보여줬다. '도시경찰 : KCSI'는 어떤 시리즈보다도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도시경찰 : KC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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