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혜리가 민낯을 공개하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혜리는 29일 유튜브 개인 채널 ‘나는 이혜리’를 통해 리얼리티 콘텐츠 ‘오! 혜리데이’ 2회를 선보였다.
이날 혜리는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밖으로 나왔다. 혜리는 “완전 생얼. 이 정도 생얼은 진짜 너무 오랜만인데”라며 걱정했다.
이어 혜리는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을 보며 “이거 괜찮나? 와우 와우. 너무 심하게 생얼인데”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혜리는 메이크업 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혜리는 “메이크업하는 것을 풀로 찍는 건 처음이다”라며 눈썹 그리기 전후를 비교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괜찮겠어? 차이가 많이 나는데”라고 놀라기도 했다.
헤어세팅까지 마친 혜리는 tvN '놀라운 토요일'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혜리는 스타일리스트들과 함께 분홍색 한복을 골라 입고 멤버들과 만났다.
데프콘은 “채널 잘 키우려면 먹는 걸 많이 해라. 너 먹는 거 좋아하지 않냐”라고 조언하는가 하면 박나래, 문세윤 등이 혜리의 채널 이름을 함께 고민했다. 이 같은 혜리의 콘텐츠는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 혜리데이’는 지난 22일 1, 2회 동시 공개된 것에 이어 매주 1회씩 총 6편에 걸쳐 연재될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