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저스틴 서룩스, 반려견 죽음으로 재결합설 솔솔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7.30 08: 04

제니퍼 애니스톤과 전 남편 저스틴 서룩스의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29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에 따르면 이날 저스틴 서룩스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함께 키우던 반려견 돌리가 하늘로 갔다. 저스틴 서룩스는 SNS에 “오늘 밤, 영웅적인 투쟁과 함께 우리 가족의 가장 충성스러운 멤버인 돌리가 세상을 떠났다”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의 가족들은 돌리를 둘러싼 채 슬픔에 잠겨 있다. 특히 그는 누군가와 손을 잡고 있는 사진까지 올렸는데 팬들은 이 손이 제니퍼 애니스톤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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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5년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2010년 영화 '원더리스트'에서 만난 저스틴 서룩스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2년 8월 약혼한 뒤, 3년 만인 2015년 여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2년 반 만에 남남으로 돌아섰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는 지난해 2월 15일 공동성명을 통해 “우린 지난해 말 상호 합의 하에 이혼하게 됐다. 둘은 각자의 길을 가지만 소중한 우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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