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탈출액션 '엑시트'(감독 이상근,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외유내강・필름케이)가 역대 오락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2019년 흥행작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의 사전 예매량을 2배 이상을 뛰어넘었다.
'엑시트'가 내일(31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을 앞두고, 본격적인 흥행 질주 스타트 지점에 올라섰다. 앞서 '극한직업'은 개봉 전날인 지난 1월 22일 오전 9시 30분을 기준으로 사전예매량 4만 7857장을 기록했는데, '엑시트'가 이 기록을 2배 이상 뛰어넘으며 역대급 오락영화 흥행을 예고한다.
'엑시트'는 30일 오전 8시 33분을 기준으로 사전예매량 11만 3650장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예매량 11만 장까지 훌쩍 뛰어넘었다. 또한 '엑시트'는 역대 재난영화 최고 흥행작인 '부산행'(감독 연상호)의 개봉 전날 오전 예매량인 11만 장까지 뛰어넘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문화가 있는 날 IMAX, 4DX, 2D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2019년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웃음과 스릴 모두 선사할 재난탈출액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엑시트'가 동시기 개봉작 '사자'(감독 김주환)의 예매율 오차범위까지 맹추격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엑시트'는 오락 영화로써 안성맞춤인 103분 간의 러닝타임과 슬기로운 재난 탈출법, 응원해주고 싶은 짠내 콤비의 활약, 재기발랄하고 신선한 감독의 연출력, 엔딩까지 시원하게 뚫어주는 가수 이승환의 ‘슈퍼 히어로’곡까지 다방면에 걸친 완성도 높은 매력을 갖췄다. 이에 시사회를 통해 개봉 전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으로 이어지며 올 여름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 중이다./ w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