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신동미, 시험관 실패·악성종양 고백→응원 감사 "가슴 깊이 간직할 것"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7.30 09: 35

배우 신동미가 솔직한 인생사 고백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네티즌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신동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너무 두려웠고 떨렸습니다. 오늘 해주신 정성가득한 이 말씀들을 가슴에 깊이 간직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네티즌들의 댓글 캡처를 게재했다.
해당 캡처 속에는 신동미를 응원하는 댓글이 담겨 있다. 신동미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는 물론, 그의 진정성과 연기력을 극찬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신동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신동미 인스타그램
이에 신동미는 "여러분들의 귀한 말씀이 저를 있게 해주셨어요. 제가 오히려 힘을 얻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다른 수많은댓글 다 못올려 죄송해요. 그 모든 댓글 가슴 깊이 간직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동미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강연자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미는 긴 무명 시절, 시험관 시술 실패, 악성 종양 판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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