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과거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놨다.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30kg 감량 다이어터 특집'을 마련해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3인의 다이어트 몸신들이 등장해 자신의 체중 감량 비법을 소개한다. 각자 30kg대 무게를 감량한 세 명의 몸신들은 입을 모아 “저도 뺐잖아요! 여러분도 뺄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하겠다고 강조한다.
‘국민대 소유’라고 불리는 전규리 몸신은 '아이돌 물'을 감량 비법으로 소개한다. 실제로 아이돌이 즐겨 마셨다는 아이돌 물의 정체가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후문.
나비 역시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고백한다. 그는 “2013년 ‘집에 안 갈래’ 앨범을 준비하면서 3주 만에 8kg을 감량했다. 당시 스케줄과 무리한 다이어트를 병행했는데 일정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 샤워하고 나오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말해,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해 관심이 커진 이유를 밝혔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