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 출신 연기자 차선우가 오늘 입대했다.
소속사 호우앤유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오후 공식 SNS에 “오늘 국가의 부름을 받은 차선우 배우.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충성. 2021년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경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차선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차선우는 흰색 티셔츠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입대를 앞두고 늠름한 표정을 짓고 있다. 차선우의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차선우는 이날 오후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차선우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비공개로 조용히 입소했다.
이로써 차선우(바로)는 B1A4 멤버들 중에서는 신우와 진영에 이어 세 번째로 입소하게 됐다. 차선우는 입대에 앞서 지난 26일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미리 입대 인사를 나눴다. /seon@osen.co.kr
[사진]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