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의 잭슨이 홍콩 마담투소 왁스 박물관에 입성했다.
잭슨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면서 지금까지 목표 5가지 그중 하나 드디어 이뤘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본 따 만든 밀랍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잭슨은 이날 홍콩 마담투소 왁스 박물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잭슨은 자신과 똑 닮은 밀랍 인형 옆에서 똑 같은 포즈를 취하며 눈길을 끌었다.
잭슨은 "정말 아무것도 없었을 때부터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고 지금까지 저와 함께 같이 걸어와주신 여러분들에게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열정 넘치는 우리 TEAM WANG staff들도 정말 소중하고 항상 감사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다 같이 얻은 결과에요. 많은 일들 같이 겪은 결과니까 더 소중하고 WAX 보면서 마음이 더 복잡하네요. 볼수록 여러분들께 더 소중하고 더 감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들어요. 좋을 때도 힘들었을 때도 같이 보냈고 그래서 기분이 말로 표현 못 하겠어요"라며 "아직 갈 길이 너무 멀지만 같이 함께한다면 다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의 인생에 여러분 있어서 정말 감사해요.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잭슨 되겠습니다. 사랑하고 또 감사해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잭슨이 속한 그룹 갓세븐은 2019 월드투어 중 미국 4개 도시를 포함한 북남미 7개 지역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글로벌 대세돌'의 위상을 과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잭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