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출신 차선우, 오늘(30일) 현역 입대➝성실 복무 다짐➝더 성숙해질 2막[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7.30 17: 46

그룹 B1A4 출신 연기자 차선우(바로)가 현역으로 입대하며 성실한 복무를 다짐했다. 군 복무로 재충저의 시간을 갖고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차선우가 기대된다. 
차선우는 30일 오후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차선우는 이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비공개로 입소했다. 차선우는 입소 후 소속사 호두앤뉴 엔터테인먼트 SNS를 통해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차선우의 입대 소식은 지난 10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 제작발표회에서 함꼐 출연하는 배우 성훈에 의해 공개됐다. 이후 차선우와 소속사 측도 입대 사실을 알렸고 팬들은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차선우는 입대에 앞서 지난 26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9 차선우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팬들에게 입대 인사를 먼저 전한 것. 
배우 차선우가 참석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
차선우는 입소와 함께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하며 성실한 복무를 다짐하게도 했다. 이날 오후 호두앤뉴 SNS를 통해 입소 현장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충성. 2021년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경례를 하고 있는 차선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비공개 입대에 대한 아쉬움을 달랜다. 
이로써 차선우는 입대와 함께 활동 공백기이자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됐다. 그동안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자로도 활발하게 바쁜 행보를 이어온 만큼 이번 입대는 차선우에게 새로운 충전의 시간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복무를 이후 더욱 책임감 있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으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바쁜 활동 속 휴식을 통해서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며 성장하고 더 탄탄해질 차선우의 2막이다. 팬들 역시 군 복무 이후 성숙해질 차선우의 2막을 응원하고 있다. 
차선우는 지난 2011년 B1A4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하며 연기를 인정받았고, 이후 ‘신의 선물 - 14일’, ‘앵그리맘’, ‘맨홀’, ‘나쁜형사’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