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도완, '열여덟의 순간' 천재→세련미 물씬...반전 매력 '시선강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7.30 17: 50

신인 배우 김도완이 '열여덟의 순간' 속 천재 소년에서 화보 속 다채로운 매력을 넘나들었다.
30일 김도완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새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
김도완은 현재 방송 중인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타고난 공부 천재 조상훈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극 중 최준우(옹성우 분)와 마휘영(신승호 분) 사이에서 긴장감을 유발하며 활약 중이다.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열여덟의 순간'에서 천재 소년 조상훈 역으로 열연 중인 신인 배우 김도완

이 가운데 공개된 화보 속 김도완은 작품과 상반된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김도완은 그윽한 눈빛을 드러내는가 하면, 차분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남다른 감수성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품 큰 사이즈의 흰 셔츠와 검은 바지가 단정하고 세련된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김도완은 화보에서 얼굴 가득 환한 미소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유의 눈웃음과 해맑은 표정에서 천진난만한 소년의 풋풋한 감성이 고스란히 드러나기도.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신예 김도완이 프로필 화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작 '열여덟의 순간'에서 김도완은 최준우와 마휘영 사이 팽팽한 신경전을 유도하는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열여덟의 순간' 3회에서는 조상훈이 마휘영의 곁을 맴돌며 끊임없이 도발했다.
조상훈은 최준우가 범인으로 몰렸던 시계 도난 사건의 범인이 마휘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는 점심을 먹고 있는 마휘영 앞에 나타나 최준우에게 의도적으로 귓속말을 했다. 또한 자신이 진실을 폭로할까 봐 겁나지 않냐며 마휘영의 심기를 건드렸다.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신인 배우 김도완 프로필 화보
이처럼 김도완은 매회 쫀쫀하게 밀고 당기는 심리전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서늘한 눈빛부터 여유롭고 능글맞은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신예 김도완에게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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