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프듀x101' 이후 엑스원 만큼 꽃길行..'꽃을 든 진혁해'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7.30 18: 12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 아쉽게 데뷔조에 들지 못한 이진혁이 팬미팅으로 꽃길을 걷고 있다. 
30일 오후, 이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과 나의 첫 번째 팬미팅”이라며 “#티오피미디어 #이진혁 #팬미팅 #진혁해#TYFL”이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은 오는 8월 10일 열리는 팬미팅 홍보 포스터. 사진 속 이진혁은 날카로운 턱선을 자랑하며 꽃을 얼굴에 대고 카리스마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 

이를 본 ‘프로듀스x101’ 동료 송유빈은 “마치 꽃내음을 맡고 있는 듯한 진혁씨의 모습..정말 멋지다..”라는 댓글을 남겨 팬들을 더욱 웃음 짓게 했다. 
지난 2015년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진혁은 최근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연습생 신분으로 김우석과 함께 도전했다. 
그러나 파이널 무대에서 아쉽게 엑스원 데뷔 문턱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그럼에도 MBC ‘라디오스타’ 등에 섭외되는 등 엑스원 멤버들 이상으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날 계획. 데뷔 이래 첫 개인 팬미팅인 까닭에 이진혁이 팬미팅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인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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