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결장' TB, BOS와 난타전 끝에 1점차 승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7.31 12: 37

템파베이 레이스가 난타전 끝에 웃었다. 
탬파베이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회 2사 1,2루서 아비사일 가르시아의 결승타에 힘입어 6-5로 승리했다. 최지만(탬파베이)은 벤치를 지켰다. 
아메리칸리그 평균 자책점 1위를 질주중인 탬파베이 선발 찰리 모튼은 4⅔이닝 7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찰리 모튼의 평균 자책점은 2.60에서 2.78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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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투수 아담 콜라렉은 1⅓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구원승을 챙겼고 에밀리오 파간은 1⅓이닝 무실점(3피안타 1탈삼진)으로 세이브를 추가했다. 
4번 아비사일 가르시아는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고 트래비스 다노는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이밖에 맷 더피, 오스틴 메도우즈, 네이트 로우는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보스턴 선발 데이빗 프라이스는 4⅓이닝 9피안타(2피홈런) 2볼넷 9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앤드류 베닌텐디(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와 라파엘 디버스(5타수 3안타 2득점)는 불방망이를 휘둘렀으나 팀 패배에 빛을 잃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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