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키움 이구동성, "추가 트레이드 계획없다" [현장 톡톡]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7.31 18: 01

“있을 뻔 했는데 없어졌다.” (LG 류중일 감독),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키움 장정석 감독)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11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트레이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31일은 KBO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이다. 지난 28일 한화 이글스와 LG가 송은범과 신정락을 트레이드한 가운데, 추가 트레이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특히 LG 차명석 단장은 카드만 맞으면 적극적으로 트레이드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에 앞서 키움 브리검과 요키시, LG 켈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그러나 일단 LG와 키움 모두 추가 트레이드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LG 류중일 감독은 “추가 트레이드가 있을 뻔 했지만, 없어졌다”라며 이야기했다.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키움의 장정석 감독은 현재 키움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장 감독은 “현재 우리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트레이드로 보강하고 싶은 포지션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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