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아이돌판 ‘짠내투어’를 연상케 하는 리얼 웹 예능을 공개해 화제다.
더보이즈는 지난 31일 오후 7시, 글로벌 No.1 K-POP 미디어 브랜드 원더케이(1theK)의 주요 온라인 채널들을 통해 신규 웹 예능 ‘떴다! 더보이즈 in NY’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전격 공개했다.
시리즈 최초 해외 ‘올 로케이션’으로 제작된 이 웹 예능은 ‘꿈의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숨겨놓은 ‘덕심’을 충족하는 더보이즈의 본격 ‘덕지순례(‘덕후’와 ‘성지순례’를 혼합한 신조어)’ 투어가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앞선 4개 시리즈를 능가할 남다른 스케일로 돌아온 더보이즈의 이번 웹 예능은 팬들의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공개 직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공개된 1화에서는 뉴욕의 설렘을 안고, 각각 팀을 나눠 ‘의리 챌린지’에 나선 더보이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뉴욕 도심 속 위치한 ‘덥즈 하우스’에서 활기찬 뉴욕의 아침을 맞은 더보이즈는 곧 2인 6조 팀을 구성, 놀이공원 프리패스권을 건 고군분투 ‘의리 챌린지’ 미션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아트, 패션, 마블 등 각각 다른 취미로 팀을 나눠 흩어진 멤버들은 한정된 예산을 세이브 하기 위해 눈치껏 ‘절약’과 ‘탕진’을 오가는 ‘눈치게임’ 한판을 펼쳐 보는 이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 중 ‘마블 덕후’ 팀 현재와 선우는 가장 먼저 통큰 ‘탕진’을 선택했다. 본격 투어에 앞서 뉴욕 ‘3대 스테이크’ 맛집을 찾은 두 사람은 거침없는 주문과 테이블 가득 찬 스테이크 ‘먹방’으로 의리를 앞선 ‘먹방 본능’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아이언맨의 심장을 연상시키는 ‘베슬 빌딩’을 비롯해 밀랍인형 박물관 ‘마담 투소’를 돌며 ‘어벤저스’ 히어로들을 영접, ‘덕심’을 충족했다.
‘아트 덕후’ 팀 큐, 케빈은 세계적인 스트릿 아티스트 ‘뱅크시(Banksy)’의 거리 벽화를 직접 보기 위해 과감히 뉴욕 지하철 체험에 도전, 연속해 길을 잃는 모습으로 ‘짠내 케미’를 드러냈다. 이 밖에도 숙소에서 펼쳐진 ‘꽃미남’ 그룹 더보이즈의 선크림 추천기부터 핫한 아트명소 ‘컬러 팩토리’를 찾은 멤버 뉴와 영훈 등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낸 더보이즈의 이번 웹 예능은 첫 화부터 팬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더보이즈의 다채로운 매력들이 공개될 웹 예능 ‘떴다! 더보이즈 in NY’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원더케이(1theK) 공식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과 멜론, 카카오TV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미국 폭스5(FOX5) 채널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의 핫한 주목을 입증했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