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新 웹예능 '떴다! 더보이즈 in NY' 공개.."아이돌판 짠내투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8.01 09: 57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아이돌판 ‘짠내투어’를 연상케 하는 리얼 웹 예능을 공개해 화제다.
더보이즈는 지난 31일 오후 7시, 글로벌 No.1 K-POP 미디어 브랜드 원더케이(1theK)의 주요 온라인 채널들을 통해 신규 웹 예능 ‘떴다! 더보이즈 in NY’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전격 공개했다.
시리즈 최초 해외 ‘올 로케이션’으로 제작된 이 웹 예능은 ‘꿈의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숨겨놓은 ‘덕심’을 충족하는 더보이즈의 본격 ‘덕지순례(‘덕후’와 ‘성지순례’를 혼합한 신조어)’ 투어가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앞선 4개 시리즈를 능가할 남다른 스케일로 돌아온 더보이즈의 이번 웹 예능은 팬들의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공개 직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제공

31일 공개된 1화에서는 뉴욕의 설렘을 안고, 각각 팀을 나눠 ‘의리 챌린지’에 나선 더보이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뉴욕 도심 속 위치한 ‘덥즈 하우스’에서 활기찬 뉴욕의 아침을 맞은 더보이즈는 곧 2인 6조 팀을 구성, 놀이공원 프리패스권을 건 고군분투 ‘의리 챌린지’ 미션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아트, 패션, 마블 등 각각 다른 취미로 팀을 나눠 흩어진 멤버들은 한정된 예산을 세이브 하기 위해 눈치껏 ‘절약’과 ‘탕진’을 오가는 ‘눈치게임’ 한판을 펼쳐 보는 이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 중 ‘마블 덕후’ 팀 현재와 선우는 가장 먼저 통큰 ‘탕진’을 선택했다. 본격 투어에 앞서 뉴욕 ‘3대 스테이크’ 맛집을 찾은 두 사람은 거침없는 주문과 테이블 가득 찬 스테이크 ‘먹방’으로 의리를 앞선 ‘먹방 본능’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아이언맨의 심장을 연상시키는 ‘베슬 빌딩’을 비롯해 밀랍인형 박물관 ‘마담 투소’를 돌며 ‘어벤저스’ 히어로들을 영접, ‘덕심’을 충족했다.
‘아트 덕후’ 팀 큐, 케빈은 세계적인 스트릿 아티스트 ‘뱅크시(Banksy)’의 거리 벽화를 직접 보기 위해 과감히 뉴욕 지하철 체험에 도전, 연속해 길을 잃는 모습으로 ‘짠내 케미’를 드러냈다. 이 밖에도 숙소에서 펼쳐진 ‘꽃미남’ 그룹 더보이즈의 선크림 추천기부터 핫한 아트명소 ‘컬러 팩토리’를 찾은 멤버 뉴와 영훈 등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낸 더보이즈의 이번 웹 예능은 첫 화부터 팬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더보이즈의 다채로운 매력들이 공개될 웹 예능 ‘떴다! 더보이즈 in NY’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원더케이(1theK) 공식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과 멜론, 카카오TV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미국 폭스5(FOX5) 채널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의 핫한 주목을 입증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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