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플리4'가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로 또 다른 전설의 서막을 열었다.
현재 방송 중인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이하 연플리4)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대학생활의 막바지에 접어든 이들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줘 호평받고 있다.
특히 '연플리' 시리즈의 원년 멤버들은 물론, 시즌3에서 함께하지 못했던 박정우와 '대세 스타' 김새론이 새롭게 합류한 시즌4는 1020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상황.
이를 입증하듯, '연플리4' 11회는 공개 5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으며, 13회는 무려 공개 4시간 만에 100만 뷰를 달성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연플리4' 11회부터는 러닝타임이 24분가량으로 비교적 길게 책정됐음에도 단시간 내에 100만 뷰를 돌파해 또 다른 전설의 시작을 예감케 했다.
이에 4억 뷰 신화와 함께 '웹드계 전설'로 불리게 된 '연플리'가 이번 시즌4에서는 또 어떤 기록을 경신할 것인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연플리4'는 4억 뷰 신화의 주역 이슬 작가가 극본을, 새롭게 합류한 유희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토요일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방송된다.
플레이리스트는 지난 2017년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웹툰과 스노우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영상 콘텐츠 제작사다. '연플리', '에이틴', '한입만' 시리즈와 '이런 꽃 같은 엔딩', '리필'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웹드라마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