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연 매출 55억원의 제조업체에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사실이 뒤늦에 알려졌다.
손석구의 소속사 관계자는 1일 OSEN에 “손석구가 보도된 회사의 대표이사가 맞다"며 "배우로서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구체적인 회사의 경영과 관련된 내용은 개인적인 내용으로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손석구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공작기계 전문 제조업체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사원 20여명 규모의 해당 업체는 2016년 55억원의 매출을 달생, 1억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손석구는 2017년 미국 드라마 ‘센스8 시즌2’로 데뷔해서 ‘마더’, ‘슈츠’, '최고의 이혼'에 출연했다. 현재는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차영진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