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승조가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인 린아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장승조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벤허#에스더#린아#팬입니다 #오늘첫공#너무잘한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은 뮤지컬 ‘벤허’에 출연 중인 아내 린아의 포스터컷. 사진에서 린아는 우수에 찬 깊은 눈빛으로 강렬한 감성을 뿜어내고 있다.
이날 개막한 뮤지컬 ‘벤허’에서 린아는 벤허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는 에스더 역을 맡아 매력적인 음색으로 다양한 장르의 넘버를 소화했다.
천상지희로 데뷔한 그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노트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시라노’ 등에서 그동안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한편 장승조와 린아는 2014년 결혼에 골인해 지난해 9월 첫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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