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41)가 오늘 오전 레이싱모델 한가은(30, 예명 우주안)과의 열애설을 해명한 가운데, 오후에는 배우 정유미(37)와 또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루에 두 번 열애설이 보도된 것.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오후 OSEN에 “정유미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 모두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밝혔다.
정유미의 소속사 측 관계자도 이날 오후 OSEN에 “(강타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친한 동료 사이”라고 밝혔다.
정유미는 지난해 3월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학교 3학년인 16세에 H.O.T. 강타를 보기 위해 서울로 왔었다고 밝혔던 바. HOT의 팬이었던 그녀는 연예인이 된 후 강타와 절친한 동료로 지내고 있다.
이날 앞서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강타와 한가은의 열애설에 대해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한가은)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한가은은 자신의 SNS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강타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영상을 보면, 강타와 한가은이 찜질방에 나란히 누워서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이 사귀는 관계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지만 한가은이 해당 게시물을 곧바로 삭제하면서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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