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료"..강타⋅정유미, 열애설 초고속 부인➝해프닝 마무리[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8.01 15: 03

가수 강타와 정유미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친한 동료 사이”라며 부인했다. 보도 30분 만에 초고속으로 부인하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1일 오후 한 매체는 강타와 정유미가 2년 전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강타와 정유미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째 비밀 연애를 이어오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강타와 정유미 양측 모두 열애설 보도 직후 빛의 속도로 부인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해프닝으로 마무리 지었다.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근거 없는 루머가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열애설이 불거진 가수 강타(왼쪽)와 배우 정유미(오른쪽), OSEN DB.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강타와 정유미의 열애 보도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다. 친한 동료 사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정유미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 관계자 역시 OSEN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강타와 친한 동료사이다”라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정유미(왼쪽)와 가수 강타(오른쪽), OSEN DB.
강타와 정유미 양측은 친한 동료 사이에 불거진 열애설이라 더 조심스러운 입장이었지만, 근거 없는 보도와 루머가 확산되는 것을 막고자 짧지만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30분 만에 초고속 부인으로 이들의 열애설은 오보가 됐다. 
강타는 앞서 이날 오전 과거 연인이었던 레이싱모델 우주안(한가은)이 SNS에 함께 촬영한 영상을 게재하며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 연이어 친한 동료인 정유미와의 열애설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당혹스러운 상황을 맞게 됐다. 양측이 열애설에 대해 확실하게 부인한 만큼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야 한다는 반응이다. 
한편 정유미는 최근 MBC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강타는 오는 4일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뮤지컬 ‘헤드윅’ 공연과 9월 H.O.T 완전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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