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전(前) JTBC 아나운서가 '몸무게'로 근황을 전했다.
조수애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갑자기.. 몸무게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 나타난 조수애의 몸무게는 49.9kg. "키가 궁금해요", "이거 설마 살쪘다고 올리는 거 아니죠", "너무 마르셨어요", "언니 살 더 찌셔도 돼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고, 조수애는 자신의 키에 대해 168cm라고 답했다.
한편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는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6월 조수애의 출산 소식이 알려졌으나, 두산 그룹 관계자는 OSEN에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출산 및 박서원 전무의 2세와 관련, 그룹 차원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 워낙 사적인 영역이라 따로 사실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던 바다.
그러다가 출산설이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에서, 박서원 전무는 지난 달 22일 자신의 SNS에 "애기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하기도. 공개된 사진 속 박서원 대표는 아이에게 얼굴을 갖다댄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 옆에서 조수애는 활짝 웃고 있다.
한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해 'JTBC 아침&', '국내 이모저모', '해외 이모저모', '스포츠뉴스', 'LPGA 탐구생활', '골프 어택', '1분 뉴스' 등을 진행했다.
박서원 전무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nyc@osen.co.kr
[사진] 조수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