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와 열애설에 휩싸였단 레이싱 모델 우주안(본명 한가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주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타와 우주안이 찜질방에 나란히 누워 뽀뽀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었던 바,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해당 영상에서 강타와 우주안은 찜질방에서 나란히 누워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 강타는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 있다”라고 말했고, 우주안은 “고객님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강타는 우주안에 다가가 뽀뽀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누가봐도 연인 사이 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강타와 우주안의 열애설이 급속도로 퍼졌다. 영상이 화제를 모으자 우주안은 몇 시간 뒤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와 관련해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OSEN에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들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의 빠른 입장문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지만 우주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도 우주안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ㅁ으고 있따.
레이싱 모델로 활동 중인 우주안은 2012년 그룹 레이티로서 싱글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현재는 서울모터쇼 레이싱모델 및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모델로 활동 중이다. 2014년에는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최우수 인기모델상을 수상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우주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