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안→정유미 열애 NO"..강타, 여전히 놀라운 '아이돌 화력'(종합)[Oh!쎈 이슈]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8.01 16: 52

가수 강타가 오늘(1일) 두 건의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이는 모두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오전 가장 먼저 레이싱 모델 우주안(본명 한가은)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우주안이 그녀의 SNS에 강타와 찍은 영상을 올리면서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찜질방에 나란히 누워 다정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우주안이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강타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는 근거는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관심이 집중되자 우주안의 SNS에서 해당 영상은 삭제됐다.

[사진=OSEN DB] (왼쪽부터)우주안, 강타, 정유미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강타와 우주안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들었다”며 열애를 부인했다.
이처럼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듯했는데, 강타의 두 번째 열애설이 곧이어 불거졌다. 이번에는 배우 정유미다. 정유미는 앞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H.O.T의 강타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학창 시절 지방에 살고 있었지만 강타를 보기 위해 서울까지 올 만큼 열혈 팬이었다는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이날 한 매체는 강타와 정유미가 친한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전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강타 측과 정유미 측은 모두 반박했다. 정유미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다.
[사진] ㈜솔트이노베이션 제공
하루에 두 번씩이나 열애설에 휘말렸던 강타는 본의 아니게 여전히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는 아이돌임을 입증하게 됐다. ‘전설의 아이돌’, ‘아이돌계의 조상’이라 불리던 그의 명성을 다시금 확인한 셈이다.
강타는 바쁜 하반기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4일 솔로 신곡 ‘러브 송(Love Song)’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과 함께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고척돔에서 열릴 예정인 ‘2019 High-five Of Teenagers’ 콘서트는 티켓 오픈 당시 전석 매진으로 뜨거운 화력을 보여줬던 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티켓을 오픈하면서 1세대 아이돌 시대를 연 전설다운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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