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가운데,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
1일 오후 FNC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정우와 이미 전속계약이 종료됐고, 서로 합의 하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우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할지, 새로운 기획사로 이적할지 확실히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는 정우가 FA 시장에 나온 만큼, 어떤 선택을 하고 거취를 결정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2001년 영화 '7인의 새벽'으로 데뷔한 정우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스타덤에 올랐고, 영화는 '바람', '쎄시봉', 히말라야', '재심' 등에 출연했다.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뜨거운 피'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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