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군 복무 중인 배우 이종석이 여전히 식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1일) 오전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하루 종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어서다.
이종석과 권나라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핑크빛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1일 보도됐다. 이종석이 헬로비너스 멤버로부터 권나라를 소개 받았으며, 권나라가 소속사를 A-MAN(에이맨) 프로젝트로 옮긴 것도 이종석이 상당한 공을 들여 직접 영입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곧장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해명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종석 씨와 권나라 씨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권나라와 5월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업무 는 매니저들이 수행했다”고 전했다.
이종석이 직접 권나라를 영입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이종석은 현재 성실히 군 복무 중이다”라며 “사람과 사람 간에 주고받는 인간적인 대화나 교류 등 지극히 사적인 부분까지 영리행위를 추구하는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억울한 일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OSEN 취재 결과 이종석이 지난해 상반기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를 설립할 때 남동생을 법인 대표로 세웠고 자신이 사내 이사를 맡았다.
소속사의 실질적 대표인 이종석은 에이맨 프로젝트를 설립한 뒤 내부에 매니저와 홍보팀을 두고 회사를 운영해왔다. 현재는 경영 및 홍보 업무를 외주에 맡겨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 w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