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한국' 블레어 호주 여동생들 컴백→로맨스 폭발 '韓커플여행'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8.01 21: 41

호주 러블리, 블레어 여동생들이 남자친구와 함께 한국을 방문, 로맨스 넘치는 커플여행을 즐겼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커플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약 9개월전 한국을 방문했던 블레어의 호주가족들이 그려졌다. 한 번더 한국을 경험하게 위해서였다. 못 해본 것들을 새롭게 경험하기로 한 호주 가족여행에 대해 더 흥이나고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했다. 

블레어는 여동생 멕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고, 멕은 예비신랑 조쉬와 함께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멕은 "조쉬에게 한국을 다시 보여주고 싶어, 한국 문화를 나누고 싶다"며 조쉬에게 애정이 폭발, 블레어는 동생의 진한 스킨쉽을 목격하며 "떠나보낼 준비가 안 됐다"며 충격받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케이틀린 역시 남자친구 매튜와 함께 방문했다. 매튜는 "내가 한국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가 될 것"이라며 입맞춤을 남발, 여태껏 없었던 스킨십 퍼레이드가 그려졌다.  
블레어 감시와 함께 커플들의 여행이 그려졌다. 한편의 동화같은 이들의 사랑이야기를 예고했다. 모두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여행을 만들자"면서 본격적으로 한국여행을 떠났다. 멕과 케이틀린은 앞서 두 시간을 헤맸던 때를 회상, 남자친구들에게 "너희들이 우리를 데리고 가봐라"면서 숙소까지 길을 안내하라는 돌발미션을 전했다.   
걱정과 달리, 남자친구들은 휴식까지 신경쓰며 코스를 짰다. 거침없이 철저하게 길을 찾아냈다. 멕과 케이틀린은 "남자들이 우리보다 더 잘해, 현지인 같다"며 놀라워했다. 
어느덧 서울역에 도착, 각각 꿀 떨어지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숙소에 도착했다. 바로 전통한옥이었다. 父마크의 제안으로 숙소를 결정한 것이다. 숙소는 아름다운 한국적인 것들이 가득했다. 한옥을 보자마자 모두 "환상적"이라며 감탄했다. 오랜 세월이 무색하게 리모델링으로 잘 보존되어있는 한옥에 "전통적인 것이 참 좋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숙소에서 나와 첫번째로 보이는 경복궁을 보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현대건물 맞은 편 옛모습을 간직한 광화문을 보며 놀라워했다. 이어 식사하러 이동, 한국의 미가 조화를 이룬 독특한 분위기의 퓨전 한식당이었다.  
한국에서의 첫 식사에 대해 기대감을 안은 가운데, 침색을 자극하는 퓨전 음식들을 보며 감탄했다. 
특히 남자친구들을 의식한 듯 우아하게 먹는 멕과 케이틀린 모습이 폭소하게 했다. 이와 달리 남자친구들은 푸드파이터가 된 듯 먹방을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북촌으로 다시 이동해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한옥마을에 도착, 특히 한국식 의상을 입고 전통체험을 해보기로 했다. 커플한복을 맞춰입고 여유롭게 한옥마을을 탐방했다. 서로의 색다른 모습에 홀딱 반하며 로맨스 넘치는 커플여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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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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