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3관왕을 차지했다.
1일 오후 생중계된 Mnet '2019 MGMA'에서 방탄소년단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100% 투표로 뽑히는 지니뮤직 인기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글로벌 인기상, 남자 퍼포밍 아티스트상을 받아 3관왕을 기록했다.
시상식에 불참한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 상을 비롯해서 모든 영광의 순간은 아미 여러분이 만들어줬고 진심으로 감사하다. 아미들이 보내준 사랑이 저희 음악을 만드는 원동력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방탄소년단은 여러 신기록을 세우며 역대급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하는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3년 연속 선정돼기도 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