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최진혁, 손현주-박성훈 수상한 거래… 눈치챘다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8.01 22: 44

최진혁이 손현주와 박성훈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일에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이태경(최진혁)이 송우용(손현주)와 탁수호(박성훈)이 심상치 않은 사이라는 걸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경은 서연아로부터 송우용과 탁수호가 오래 전부터 관계를 맺어온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태경은 과거 "탁수호랑은 처음 거래한거냐"고 물었던 일을 떠올렸다. 당시 송우용은 "오다 가다 만난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탁수호는 송우용을 만나 "내가 말하지 않았냐. 이태경 관리 좀 잘하라"고 라며 경고했다. 송우용은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탁수호는 "어떻게 해결할거냐"며 무시하듯 빈정거렸다.
이태경은 "이번 사건 제대로 붙어보자. 이길 자신있다"며 "어떤 식이든 이기면 되는 거 아니냐. 강남 한복판에 150층이 아니라 200층 건물 세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경은 "정진이 핸드폰 일정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메탄올을 사용했다는 증거를 찾았다"며 "세계가 집중할 일이다. 자료만 넘기면 상상도 못하는 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태경은 "이번에 거래 처음이라고 하지 않았냐"며 송우용을 자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태경은 "형이 이번만 내 뜻을 따라 달라. 왜 이렇게 쩔쩔매냐. 나 모르게 둘이 뭐 있는 거 아니냐"며 떠봤다. 하지만 송우용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집으로 돌아간 송우용은 "자꾸 날 시험하면 어떡하니 태경아"라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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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저스티스'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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