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와 열애설에 휩싸인 레이싱 모델 우주안(본명 한가은)이 다시 한번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우주안은 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고 힘들게 해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드립니다"라며 "강타씨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 저의 실수로 인해 어제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되어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라셨을 강타씨와 마음 아파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우주안은 자신의 SNS에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타와 우주안은 찜질방에서 나란히 누워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 강타는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 있다”라고 말했고, 우주안은 “고객님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강타는 우주안에 다가가 뽀뽀를 했다. 하지만 영상이 화제를 모으자 우주안은 몇 시간 뒤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와 관련해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OSEN에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들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레이싱 모델로 활동 중인 우주안은 2012년 그룹 레이티로서 싱글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현재는 서울모터쇼 레이싱모델 및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모델로 활동 중이다. 2014년에는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최우수 인기모델상을 받으며 활동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오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고 힘들게 해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타씨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
저의 실수로 인해 어제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되어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라셨을 강타씨와 마음 아파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