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해피투게더4'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송가인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트롯' 톱 찍고 '해피투게더' 600회 특집도 톱 찍어버린 송가인이여라.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후배님들과 재밌고 뜻 깊은 시간 함께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이야기 함께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송가인 #SONGGAIN #해피투게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해피투게더4' MC 유재석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유재석은 챙이 넓은 노란색 모자와 노란색 바지로 트로트 가수 느낌을 냈고, 송가인은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한 채 활짝 웃는 중이다.
또 트로트 가수 선후배 김연자, 송가인의 투샷도 공개됐다.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송가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