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기대작으로 떠오른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오는 9월 11일로 개봉을 확정했고, 강력한 액션과 유쾌한 재미를 담은 1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흥행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영화화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지난 7월 29일 제작보고회에서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주연 배우 4명의 신선한 케미스트리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올 추석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는 9월 11일 개봉을 전격 확정하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활약과 통쾌한 액션으로 역대급 재미를 예상케 하는 1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공개된 예고편은 과거 죄수들을 데리고 범죄자를 잡았다는 특수범죄수사과에 대한 전설적인 소문으로 시작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특수범죄수사과의 원년 멤버이자 나쁜 녀석들의 설계자인 오구탁(김상중)이 등장, “미친 개, 다시 풉시다”는 말로 다시 한 번 나쁜 녀석들을 불러모을 것을 알려 이들을 다시 소집하게 되는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한다. 뒤이어 오구탁과 함께 특수범죄수사과의 주축을 이뤘던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이 강렬한 형님 포스를 뿜으며 나타나 그의 묵직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이번 영화로 새롭게 합류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면면이 드러나 더욱 강력한 팀으로 거듭난 나쁜 녀석들의 모습을 선보인다. 우선 매력적인 감성사기꾼 곽노순(김아중)은 범죄자들을 잡는 데 인문학적이고 감성적인 접근을 강조, 그녀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접근법을 활용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곽노순의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고 진지하게 "음... 뭐라는 거지"라고 하는 '박웅철'의 엉뚱한 반응은 예상치 못한 웃음을 자아낸다. 독종신입 고유성(장기용) 역시 독기 어린 눈빛과 파워풀한 액션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강렬한 존재감의 나쁜 녀석들 사이에서도 지지 않을 신선한 활약을 예고한다.
이렇듯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1차 예고편을 통해, 각자의 색이 뚜렷해 좀처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나쁜 녀석들이 어떻게 한 팀으로 조화를 이루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세상에 나쁜놈들이 너무 많다. 놈들처럼 생각하고 놈들처럼 행동할 그들이 온다!"는 카피는 전례 없는 호송차 탈주 사건이 발생하면서 전국 곳곳으로 흩어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아들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나쁜 녀석들의 맹활약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후반부에는 ‘박웅철’의 전매특허 대사로 깨알 같은 웃음까지 잡아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실제 지난 1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1차 예고편이 최초 공개된 이후 “마동석 때문에 빵 터짐ㅋㅋㅋ 진짜 웃긴다”, “헐 대박 이거 드라마 꿀잼이었는데… 빨리 보고 싶다”, “와 장기용 얼굴 맛집 액션 맛집 다 하네 개봉일날 날아간다”, “간만에 영화관에서 꼭 보고 싶은 액션 영화 나옴”, “이번 추석 영화는 이거다!” 등의 뜨거운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한층 스펙터클해진 스케일의 사건과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액션,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2019년 새로운 범죄 오락 액션의 탄생을 예고, 올 추석 가장 기대 되는 작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9월 11일부터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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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차 예고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