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타운 출신 박대원, 씨제스 엔터와 전속계약..김준수·거미와 한솥밥[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8.02 10: 53

그룹 매드타운 출신 가수 박대원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서 새롭게 도약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가수 활동 당시 탄탄한 댄스는 물론 매력적인 보컬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가수 박대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박대원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재능이 다양한 분야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1일 밝혔다.
박대원은 2014년 아이돌 그룹 '매드타운'으로 데뷔, 메인 댄서와 서브 보컬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2017년 그룹 해체 후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뛰어난 춤과 보컬로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 남자 데뷔조로 선발, 그룹 유앤비로 활약하기도 했다.

박대원은 배우로서 첫 도전을 앞두고 있다. 오는 9월 개막하는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로 첫 연극무대에 오르는 것. 박대원은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를 시작으로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 나간다. 앞으로 뮤지컬 무대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재중, 김준수, 거미, 노을 등이 소속되어 있고 뮤지컬 배우 정선아, 한지상, 박혜나, 차지연, 강홍석, 이충주, 진태화, 홍서영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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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씨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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