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비긴어게인3'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3' 제작진은 1일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티저에서는 '패밀리 밴드'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태연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태연은 영상에서 자신의 솔로곡 '만약에'를 열창하며 '태연 표 버스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비긴어게인' 시리즈는 국내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예능이다. 이번 시즌에는 박정현, 하림, 헨리, 악동뮤지션 수현, 임헌일, 김필로 이뤄진 '패밀리 밴드'가 이탈리아 도시들에서 합주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이적, 태연, 폴킴, 적재, 딕펑스 김현우가 팀을 이뤄 독일 베를린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에서 하모니를 선사한다.
오늘(2일) 밤 9시 방송되는 '비긴어게인3' 3회에서는 '패밀리 밴드' 팀이 세계 3대 미항으로 손꼽히는 나폴리 산타루치아에서 버스팅에 나선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