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출신 가수 지오와 뮤지컬배우 최예슬이 결혼을 앞두고 애정을 뽐냈다.
지오는 1일 밤 개인 SNS에 최예슬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오와 최예슬은 미소 띤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지오는 "200년까지 함께 해"라는 글을 덧붙여 최예슬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에 최예슬 또한 댓글로 "사랑해"라고 화답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오는 2007년 그룹 타이키즈 멤버로 활동하다 2009년 이준, 양승호, 미르, 천둥과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엠블랙 해체 후 솔로로 활동하며 뮤지컬 무대에도 섰다.
그와 결혼하는 최예슬은 2011년 뮤지컬 '궁'으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다. 이후 그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MBC '앵그리맘', '엄마'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현재 유튜브에서 '오예커플스토리'라는 커플 채널을 운영하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지오와 최예슬은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