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tvN 관계자는 2일 OSEN에 "정경호 측과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캐스팅 논의가 오가긴 했으나, 우선은 현재 출연 중인 다른 작품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마 편성과 관련해서도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와 관련 정경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오름 관계자 또한 OSEN에 "예전에 이야기가 오갔는데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을 배경으로 의사, 간호사, 환자 등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배우 조정석, 유연석, 김대명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드라마는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시리즈와 지난해 방송된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연출한 신원호 PD와 '응답하라 1988'과 '응답하라 1994'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tvN ‘응답하라’ 시리즈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연출한 신원호 PD와 ‘응답하라' 시리즈를 집필한 이우정 작가가 다시 뭉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경호는 현재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주인공 하립 역으로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